041-834-8205
매일 11:00 - 19:00 / 월화 휴무
인스타그램 segan_book


책을파는 서점, 그리고 차를 마시며 쉬어갈 수 있는 카페 책방세간입니다.
규암면 자온길에있고 오래된 담뱃가게를 개조하여(골조는 살리고) 레트로감성이 느껴지는 멋진 독립서점 겸 카페로 다시 태어난 곳입니다.
이런 복합적인 공간 너무너무 좋습니다 !!

책방세간의 귀여운 안내표지판. hi! bye!


세간에 들어오자마자 책들이 반겨줍니다.
여러 종류의 책이 있고 카페에 앉아서 책을 읽을 수도 있고 구매도 가능합니다.
이게 독립서점 겸 카페의 매력 아닐까요?
공간도 생각보다 여유 있어서 천천히 책들 구경하는게 재밌습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구경했네.. 음료를 시켜볼까요!?

책들을 지나 들어오면 책방세간 메뉴판이 보입니다.
커피 에이드 그리고 세간만의 특별한 차가 눈에 띄는데요.
봄 토끼, 세간 뒤뜰, 가을 고양이, 부여의 겨울.. 이게 뭘까요?!
제가 궁금해서 사장님께 여쭤봤습니다.!

봄토끼 : 벚꽃, 로즈힙, 히비스커스로 블랜딩 된 꽃 차로 상큼함이 가미된 티
세간뒤뜰 : 아카시아, 레몬밤, 레몬글라스로 블랜딩된 꽃차로 개운한 맛을 느낄 수 있는 티
가을고양이 : 루이보스와 메리골드, 케모마일로 블랜딩된 꽃차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는 티
부여의겨울 : 보이차, 연꽃, 운남홍차로 블랜딩된 차로 묵직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는 티
이렇게 정리해주셨어요!
저는 부드러운 꽃차, 가을고양이 아이스를 선택했습니다.
그리고 쉬폰케이크도 주문!


뒷마당 정원도 예쁘게 잘 꾸며놓아서 야외에서 차 한 잔 하기 좋을 것 같더라구요.
세간만의 간직하고 있는 특별한 인테리어와 분위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가게 안에는 테이블 간격은 꽤 넓은 편이고 4인 테이블 4개 정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모던한 분위기고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어요.
그리고 방 내부도 있는데 좌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어릴 적 할머니 댁 방 같은 느낌이고 오래돼 보이는 책장도 정겨웠습니다.

자리를 잡고 앉아있으면 주문한 음료와 케이크를 가져다줍니다.
일단.. 빵이 너무 부드러웠습니다. 곁들여진 소스는 허브향의 상큼한? 소스인데 깜짝 놀랐습니다.
처음 먹어보는 상큼함과 부드러운 빵과의 조화가 잘 맞더라구요.
그리고 먹다 보니 빵 안에 밤이 숨어있었습니다.. 심심했던 찰나에 달달한 밤이 나와줘서 제 입맛을 더 돋우게 했습니다.

세간tea 가을 고양이
이쁜 찻잔에 나오네요! hot ice 선택해서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ice로 주문했는데 따로 얼음 컵을 주십니다.
루이보스와 메리골드, 케모마일로 블랜딩된 꽃차여서 그런지 차가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깔끔합니다.
차도 너무 향이 쌔거나 꽃 냄새가 많이 나서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는데 저에게는 입 넘김 딱 좋은 차였습니다.

방울 토마토는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어느 공간에서 차를 마시고 책을 읽어도 다른 느낌으로 책을 맞이할 것 같았던 책방세간
이 공간을 아름답게 꾸미는 데 많은 노력을했겠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부여 여행 오신 분들 세간이 주는 그 공간의 세월과 특별한 이야기를 느껴보시는 거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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